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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강아지 번식장 방치한 부산 강서구 규탄

by 강아지톡톡-아지톡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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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강아지 번식장 방치한 부산 강서구 규탄: 동물의 고통을 외면한 현실

최근 부산 강서구에서 대규모 불법 강아지 번식장이 적발되며, 동물보호단체와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570여 마리의 강아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이번 사건은 행정기관의 무책임제도의 허점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루시의 친구들'을 비롯한 22개 동물보호단체는 이번 사건을 규탄하며, 부산시와 강서구의 엄격한 조치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루시의 친구들


1. 570여 마리의 강아지, 지옥 같은 공간에서 구조되다

지난 10월 17일, 부산 강서구의 불법 강아지 번식장에서 570여 마리의 강아지들이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이곳은 털과 배설물이 가득 찬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번식장은 20년 이상 운영되어 왔지만, 행정당국은 2020년 이후부터 단순한 이행강제금 부과 외에 아무런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고통 속에 방치된 동물들의 외침"

동물보호단체는 이번 현장을 보고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보령시와 화성시 등에서 여러 번식장 폐쇄 작업을 진행하며 많은 열악한 상황을 목격했지만, 이번 부산 강서구 번식장은 그 중에서도 최악의 환경에 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들은 죽기 직전의 상태로 구조되었고, 수년간 방치된 그들의 울부짖음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2. 행정당국의 무책임과 직무유기

강서구청은 이 번식장에 대해 무허가 건축물로 간주하고, 2020년부터 이행강제금만 부과했을 뿐, 불법 번식장 운영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단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이러한 태도가 직무태만을 넘어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비판하며, 강서구청과 부산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유명무실한 정책"

이번 사건은 동물 학대 문제와 더불어 정부의 미온적인 정책지자체의 관리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로 평가됩니다. 지난해 화성시의 불법 번식장에서 1,420여 마리의 동물이 구조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3. 동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

이번 사태는 법과 제도의 유명무실함지자체의 관리 부재가 초래한 결과입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과 행정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동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함인데, 오히려 이런 최악의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고 말하며 부산시와 강서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습니다.

 

“고통받는 동물을 외면하지 말아야”

소수의 범법자들이 탐욕으로 불법 번식장을 운영하며 고통받는 것은 다름 아닌 동물들입니다.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엄격한 단속과 행정기관의 의무가 필수적입니다. 부산시는 단순한 이행강제금 부과를 넘어, 불법 번식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구조된 동물들의 안전한 격리보호가 시급합니다.


4. 결론: 부산시와 강서구는 동물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번식장 적발 사건을 넘어, 행정당국의 책임 의식 부재동물 보호 정책의 허점을 다시금 상기시켰습니다. 부산시와 강서구는 이번 사태를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마련해야 하며, 더 이상 동물들의 고통이 외면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치단속 강화에 나서야 합니다.

부산의 시민들과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을 요구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방치된 동물들의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행동해야 합니다. 부산시와 강서구는 이제 동물 보호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아지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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